모태솔로 탈출을 위한 두 번째 이야기다. 첫 번째(클릭)를 모르면 연애할 확률은 80%이상 떨어진다고 생각한다. 짧은 글이니 클릭해서 대충이라도 한 번 읽고 넘어가자. 개인적으로 첫 번째 팁만 잘 실천해도 열에 아홉은 여자를 한 달 안에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.
첫인상은 생각보다 중요하지만
오늘의 주제, 첫인상 이야기를 해보자. 우리는 정말 몇 초 안에 상대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. 길거리에서 사람들을 수십초씩 살펴보지 않더라도 적지않게 괜찮은 사람을 볼 수 있다. 이건 순식간에 우리가 상대의 많은 걸 보고 판단하기 때문이다. 이렇게 우리가 짧은 시간에 보는 모든 정보를 첫인상이라고 하며 이게 성패의 반 이상은 될 거다.
언제 해야하나
소개팅 등에서 여자를 첫 만나는 순간을 이야기 하는 게 아니다. 그 이전, 즉 여자를 소개받기 전이다. 이렇게 시기를 구분하는 이유는 (여자를 만날 기회나 상황이 없는 지금부터) 당장 해야하기 때문이다. 모태솔로 중 열에 아홉이 순서를 착각한다. 여자를 소개받고 외모를 꾸미는 게 아니라 무조건 받기 전부터 미리 해야한다. 여자를 만날 최소한의 준비를 한다고 보자.

어떻게 해야하나
사실 어떻게를 가장 궁금해 할지도 모르겠다. 하지만 이 글을 보고 있다는 건 관리 할 생각이 있다는 것이고 그러면 어떻게는 중요하지 않다. 그냥 딱 2가지만 기억하면 된다.
1. 관리를 한다
첫 번째는 스스로 관리를 하는 거다. 여기서 말하는 관리는 자신이 생각하는 모든 걸 말한다. 청결, 외모, 옷차림, 향기, 머리 스타일 등 뭐든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이다. 그냥 일단 떠오르는 관리를 하면 된다. 중요한 건 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엄청나는 걸 아는 것이다. 그러면 어떻게 하는지가 궁금할 거다. 하지만 그건 쉽다. 다음을 보자.
2. 내 맘에 들면 된다
관리 방법은 하나다. 내 맘에 들면 된다. 최신 유행, 연예인 패션, 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 이런건 잊어라.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과 패션은 자기가 제일 잘 안다. 그리고 자기 맘에 드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. 헤어, 패션, 향수 모든 것에 해당한다. 그걸 했을때 자기가 만족스럽다면 된 거다. 그 이상도 그 이하도 필요없다.
아무리 비싸고 트렌디하고 힙한 걸 한다고 해도 자기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. 스스로가 맘에 들지 않는 걸 하고 있으면 어색하고 불편하고 신경이 쓰인다. 그걸 보는 상대방은 그걸 알 수밖에 없다. 좋게 보일리가 없다. 반대를 생각해보자. 자기 맘에 들면 자신감도 생기고 상대도 좋게 볼 수밖에 없다.
마무리
모태솔로 탈출을 위해 첫인상 관리는 중요하다. 하지만 쉽다. 지금 생각하는 관리를 전부 그냥 하자. 단, 자기가 원하는 방식으로 하자. 어떤 식으로든 그걸 했을 때 스스로 좋아보이면 된다. 그게 전부다. 명심하자. 우리가 스타일과 외모만으로 여자를 사로잡을 수는 없다. 물론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적어도 우리는 아니다. 되지도 않을 잔재주에 매달리지 말고 다른 걸 하자.